소통총량

[설문]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과정에서 귀하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줄었습니까 아니면 늘었습니까?

(a) 직장 동료나 사업 관련자
(b) 가족
(c)이웃 주민

▷ 5점 척도: 매우 줄었다 ~ 매우 늘었다

▷ 값이 클수록 소통 증가의 방향

▷ (a), (b), (c) 응답의 합을 소통 총량으로 정의: 최소 3, 최대 15의 값을 가짐

감정 상태: 집중 불가

[설문] 

다음은 일상생활에서 귀하가 느끼는 감정에 관한 것입니다. 지난 1주일동안 다음과 같은 불편이 얼마나 자주 있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십시오.

(a) 내가 무엇을 하는지 집중할 수 없다

▷ 4점 척도: 거의 없다 ~ 항상

▷ 값이 클수록 해당 감정을 빈번하게 느낌

1. 전체 응답자의 상관관계

· 산점도와 스피어만 상관계수 0.0830를 통해 두 변수 사이의 양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음.

· 즉 소통 총량이 높은 응답자일수록 집중 불가의 감정 상태를 빈번하게 경험.

2. 지역별 상관관계

· 동아시아를 제외하고는 스피어만 상관계수 0.05 이상을 가져, 두 변수 사이의 양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음.

· 동아시아에서는 상관계수 -0.02로, 동아시아 지역 전체를 놓고 보면 두 변수 사이에 선형관계가 거의 없음.

3. 도시별 상관관계

· 동아시아의 서울, 대구, 도쿄에서는 대부분의 도시와는 다르게 두 변수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가 존재함.
  즉 서울, 대구, 도쿄의 시민들은 소통 총량이 높을수록 집중 불가의 감정 상태를 적게 경험함. 

· 뉴욕, 뉴델리, 런던, 오슬로에서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됨.
  즉 해당 도시의 시민들은 소통 총량이 높을수록 집중 불가의 감정 상태를 빈번하게 경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