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총량

[설문]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과정에서 귀하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줄었습니까 아니면 늘었습니까?

(a)  직장 동료나 사업 관련자

(b)  가족

(c)  이웃 주민

▷ 5점 척도: 매우 줄었다 ~ 매우 늘었다

▷ 값이 클수록 소통 증가의 방향

▷ (a), (b), (c) 응답의 합을 소통 총량으로 정의: 최소 3, 최대 15의 값을 가짐

1. 각 대상과의 소통 증감

A. 전체 응답자

· 가족과의 소통이 비슷하거나 늘었다고 응답한 사람이 과반수인 것에 비해, 직장동료 혹은 이웃과의 소통은 줄었다는 응답이 더 많음.

· 직장동료와 이웃과의 소통 증감은 대체로 비슷한 편임.

B. 지역별


 

· 직장 동료와 가족, 이웃의 세 소통 대상 모두에서 동아시아의 평균이 제일 낮아, 대상을 막론하고 동아시아가 평균적으로 소통에 가장 소극적인 모습을 보임.

· 모든 지역에서 가족과의 소통이 직장 동료 및 이웃과의 소통보다 활발함.

· 직장 동료와 이웃 간 소통은 모든 지역에서 대체로 비슷한 편.

· 서유럽과 오세아니아에서 가족과 기타(직장 동료와 이웃) 사이의 소통량 차이가 작은 편이었음.




2. 소통 총량

· 모든 소통 대상(직장 동료나 사업 관련자, 가족, 이웃 주민)과의 소통 증감에 대한 응답의 합을 소통 총량으로 정의.

· 최소 3, 최대 15의 값을 가지며, 값이 클수록 소통이 활발함을 의미함.

· 극단의 값을 비교하면 소통 증가보다는 감소의 비율이 높음.

3. 지역별 소통 총량

· 동아시아의 소통 총량이 타 지역보다 눈에 띄게 낮음.

· 동남아, 오세아니아, 중남미, 북미, 남유럽, 서유럽 순으로 소통 총량이 높으며, 전체 지역 평균 이상임.

· 모든 지역의 소통 총량 평균이 중간치인 9보다 작아 대체로 소통이 감소했다고 해석할 수 있음.

4. 도시별 소통총량

· 동아시아, 특히 한국 도시의 소통 총량이 6점대로 매우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