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이사장은 2019년 11월 26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Bernd Marin 교수와 박혜수 작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Bernd Marin 교수
현재 UN 협력기관인 비엔나 유럽사회복지정책연구소의 소장이자 오랫동안 EU대학교 정치사회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재직하셨던 학자로,
하버드, MIT, 컬럼비아, 코넬, UCLA 등 유수의 명문대학에서 초청강연을 하셨던 유럽 사회복지정책의 권위자이다.
* 박혜수 작가
<올해의 작가상 2019>에 선정된 작가는 최근까지 <Nowhere Man>, <Now Here is Nowhere>, <보통의 정의>, <당신이 버린 꿈> 등의
전시를 통해 한국 사회에 내재된 개인과 사회에 관한 보편적 개념과 가치를 다양한 시각으로 가시화 하는 작업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발표된 신작은 개인들이 생각하는 '우리'에 대한 정의와 범주 즉, 이들이 갖는 집단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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